최대 60% 할인·단독 상품 선봬… 한파 맞아 매출 기대감 상승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겨울 고객 선점을 위해 이달 14~30일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규모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일 초반인 이달 14~19일 ‘시즌오프&세일’ 행사가 진행되며,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 할인과 신세계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슈즈 컬렉션이 세일 선봉장 역할을 맡아 닥스, 탠디 등 5개 브랜드가 방한용 부츠와 앵클 부츠를 단독 공개하며 30~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젊은 층 인기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와 스포츠·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도 참여해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점포별로는 강남점에서 모피 릴레이 행사와 겨울 부츠 페어, 부산 센텀시티에서는 골프웨어 대전이 진행되며, 신세계 제휴카드 결제 시 쿠폰과 리워드 혜택도 제공된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 담당 상무는 “이번 정기세일은 겨울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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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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