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위스키·사케·전통주 총망라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까지 하반기 최대 규모의 주류 행사인 ‘신세계 드링크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와인, 위스키, 사케, 전통주 등 전 카테고리 주류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10만 원대 실속형 제품부터 1000만 원대에 이르는 프리미엄 주류까지 폭넓은 가격대의 상품을 마련했다.
특히 강남점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더 쇼케이스’를 열고 단독 한정판 고숙성 산토리 위스키 3종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야마자키 25년 미즈나라’, ‘야마자키 18년 미즈나라’, ‘하쿠슈 18년 피티드 몰트’ 등으로, 희소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춘 컬렉터 대상 제품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루이뢰더러 브릿 빈티지 2015’,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돔페리뇽 EOY25 에디션’, ‘벤로막 캐스크스트랭스 2014 배치 3’, ‘히비키 21년’ 등 유명 와인·위스키 라인업을 비롯해 ‘센킨 누보’, APEC 공식 만찬주로 알려진 ‘호랑이 유자 막걸리’ 등 다양한 사케·전통주도 준비됐다.
행사 상품은 전국 점포의 와인하우스와 식품 행사장, 강남점 지하 1층 선큰 행사장, 하우스 오브 신세계 와인셀라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류 수요가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카테고리 전반에 걸친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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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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