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데일리 송가영 기자] TYM이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유럽 최대 농기계 전시회 '아그리테크니카 2025'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 부스에서는 25~115마력급 유럽 주력 모델 △T255 △T25 △F50 △T475 △5025 △T115 등 6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적용 예정인 글로벌 통합기종 네이밍 체계를 공개했다.
전시장 내 '스마트 솔루션 존'에서는 텔레매틱스, 자율주행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외에도 TYM의 스마트 정밀농업 전문 자회사 TYMICT가 개발한 자율주행키트 '애그딕트'의 기술시연을 비롯해 TYM 순정 부품·키트 및 A/S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T-케어 존', 브랜드 체험 공간 '굿즈존'을 운영했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직판 체제 전환은 유럽 고객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서비스와 체계적인 판매·A/S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다"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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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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