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종의 주요 기종 전시…독점 공급 '존디어'도 선봬
미래 농업의 방향성 제시…"기술 중심 브랜드 이미지 강화할 것"

 TYM이 10월 29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전시된 TYM 제품. 사진=TYM
 TYM이 10월 29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사진은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전시된 TYM 제품. 사진=TYM

[포인트데일리 송가영 기자] TYM이 10월 29일까지 전남 나주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TYM은 이번 행사에서 총 11종의 주요 기종을 전시한다. 트랙터 부문에서는 플래그십 자율주행 트랙터 T130, 밭작업 전용 신제품 T4058NC, 글로벌 시장형 6M115·6R155W-F·6R250, TYM이 국내 독점 공급하는 존디어 5075E를 선보일 예정이다.

TYM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보통형 콤바인 TH1200과 일본 ISEKI 7조 콤바인 HJ7135도 함께 전시해 전남 지역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첨단 디지털 농업 자회사 TYMICT는 자율주행 핸들 시뮬레이터를 선보여 방문객들이 자율주행 보조 기술의 작동 원리와 주행 정밀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TYM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기술 중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익 TYM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TYM은 AI와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K-농업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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