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손지하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픽셀트라이브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액션 RPG ‘가디스오더’를 전 세계(중국 제외)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감성의 2D 픽셀 그래픽으로 구현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회피와 반격 등 정교한 조작 기반의 정통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했다. 자동 전투 없이 직접 조작 중심의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며 세 명의 캐릭터를 자유롭게 전환해 싸우는 ‘태그 전투’ 방식을 통해 액션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지난 6월부터 일부 국가에서 약 3개월간 소프트론칭을 진행한 결과 고퀄리티 도트 그래픽과 전략적 전투 조합, 액션의 짜릿한 손맛을 중심으로 호평을 받았다. 정식 출시 버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번체 및 간체, 스페인어 등 총 6개 언어를 지원하며 한국어와 일본어 더빙을 제공한다.

글로벌 인기 버추얼 크리에이터 그룹 ‘홀로라이브 프로덕션’과의 대규모 컬래버레이션도 시작되며 인기 멤버 ‘우사다 페코라’와 ‘모리 칼리오페’가 한정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등장한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SR 등급 기사 ‘티아’와 ‘마력의 페이지’ 10개 등 풍성한 인게임 재화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