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데일리 송가영 기자] 경희대의료원은 우크라이나 국립의학과학원 산하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 코익스와 '보건의료 및 의료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심혈관 분야 중심의 보건의료 협력과 의료AI 기반 연구, 교육 교류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의료 및 의료AI 기술 협력을 동시에 포함한 첫 한·우크라이나 의료협력 모델로 향후 경희대의료원 의료진과 연계한 AI 기반 진료모델·임상데이터 분석 지원 등 단계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아모소프 국립심혈관센터는 우크라이나의 대표적인 심혈관 연구 및 진료기관으로 코익스와 함께 보건의료 ODA와 의료AI 기술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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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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