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만원 할인·SNS 경품 이벤트 진행… 겨울 여행 수요 공략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G마켓과 옥션이 오는 30일까지 마리아나관광청과 협업해 사이판 여행상품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티니안·로타) 마리아나관광청의 2026년 뉴브랜딩 ‘Far From Ordinary 바로 여기가 마리아나’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에서는 인기 패키지 및 에어텔 상품을 최대 100만원 할인 쿠폰과 함께 선보이며, 쿠폰은 매일 전 고객에게 지급돼 발급 당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SNS 이벤트도 진행된다. G마켓과 마리아나관광청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본인의 특별한 순간을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한 뒤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200여명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1등은 사이판 왕복 항공권이며, 샥즈 오픈런 프로2,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12, 태닝 키티 인형 등도 증정된다.
G마켓 관계자는 “마리아나는 한국에서 4시간 30분이면 도착해 가족과 연인 단위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여행지”라며 “이번 특가 상품과 이벤트가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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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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