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간과 레스토랑, 카페까지 결합… 한국 전통에서 영감받은 컬렉션도 선보여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루이비통이 오는 29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리저브(옛 본관)에 체험형 플래그십 매장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총 6개 층에 걸쳐 구성되며, 매장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형 공간, 카페, 초콜릿숍, 레스토랑 등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루이비통은 문화 체험형 공간을 이전에 중국 상하이와 태국 방콕에서도 선보인 바 있으며, 서울 매장에서는 한국 전통과 문화를 반영한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매장 개점을 앞두고 루이비통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새로운 컬렉션을 공개한다. 브랜드 측은 이번 컬렉션이 루이비통 특유의 혁신적 디자인과 한국적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방문객들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문화적 경험까지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루이비통 비저너리 저니 서울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 그리고 글로벌 문화적 감각을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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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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