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5 쓱데이’를 맞아 스타필드에서 대규모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신세계는 핑크퐁, 베베핀, 코코몽, 로보카 폴리, 브레드이발소, 신비아파트 등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인기 캐릭터들이 스타필드를 순회하며 고객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뿐 아니라 농심과 해태, 제스프리 등 F&B 브랜드 캐릭터, 마법천자문 같은 교육 캐릭터까지 약 60여 종이 참여한다.

지난 주말 열린 스타필드 고양(11월 1일)과 하남(11월 2일)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며 현장이 북적였다. 아이들은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퍼레이드를 즐겼으며 학부모들도 체험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세계그룹은 행사를 이어 11월 8일 스타필드 수원에서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 11월 9일에는 스타필드 안성에서 동일한 시간대에 캐릭터 퍼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스타필드를 가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