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버번 위스키 대표 브랜드 ‘러셀’, 한정판 출시 기념 체험형 공간 선봬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22일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미국 버번 위스키 브랜드 ‘러셀(RUSSEL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러셀 리저브 13년’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러셀의 대표 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한정판 제품인 ‘러셀 리저브 13년’(37만9000원)을 비롯해, 러셀의 5가지 제품을 한 잔씩 시음할 수 있는 ‘러셀 리저브 샘플러’도 판매된다.
체험형 공간 구성도 눈길을 끈다. 브랜드의 역사와 철학, 주요 라인업을 소개하는 ‘클래스 존’과 함께 이색적인 음식 페어링을 선보이는 ‘삼진어묵 존’이 마련돼 위스키와 어묵의 색다른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급 위스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프리미엄 주류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혜미 기자
gearuru@point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