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데일리 송가영 기자]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는 엘살바도르 위생규제감독청(SRS)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엘살바도르는 중남미 신흥 주요국으로 경제력 상승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으로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등 미용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뉴메코는 이번 허가받은 뉴럭스의 성공적 시장 진입을 위해 메디톡스 현지 영업망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뉴라미스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는 등 최적의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뉴메코 관계자는 "엘살바도르 허가로 뉴럭스의 중남미 공략이 더욱 탄력받게 됐다"며 "중남미 주요국 진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톡신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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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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