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화제 ‘뉴요커 향기’ 블루 탈리스만 체험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프랑스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엑스니힐로(EX NIHILO)’와 손잡고 인천공항 2터미널에 브랜드 최초 면세점 팝업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여행객들에게 예술적 향기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메인 테마는 신제품 ‘블루 탈리스만 엑스트레 드 퍼퓸’으로,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중심으로 공간 전체를 꾸민 블루 스페이스 콘셉트를 구현했다. 블루 탈리스만은 SNS에서 ‘뉴요커 향기’로 불리며 폭발적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국내 주요 백화점과 편집숍에서도 한때 품절 사태를 빚은 바 있다.
팝업에서는 오리지널 블루 탈리스만 오 드 퍼퓸과 함께 향을 머금은 한정 굿즈 ‘센티드 브레이슬릿’을 증정해 여행 중에도 은은한 향을 즐길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향수를 예술의 한 형태로 해석하는 엑스니힐로와 함께 공항에서 기억에 남을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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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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