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라면세점은 제주점 4층에 제주 로컬 디저트 전문관 ‘스윗 제주’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별관은 제주 카페와 디저트 브랜드와 협업해, 관광객이 한곳에서 제주 특색 디저트를 경험하고 선물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입점 브랜드는 △몽그레 △귤메달 △구아우쇼콜라 △바솔트 △플러스 제주 등 5곳으로, 제주 보리·녹차·땅콩으로 만든 구름 모양 찰보리 과자, 감귤 착즙주스, 현무암 모양 초콜릿 등 제주 특산 재료를 활용한 제품이 주를 이룬다. 특히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현무초콜릿’과 제주산 재료를 활용한 디저트들이 주목받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원스톱 쇼핑 편의와 제주만의 미식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