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링·인형·연필 등 굿즈 20여 종 전시·판매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현대백화점이 영유아 교육 캐릭터 브랜드 ‘귤냥이와 친구들’을 앞세워 가족 고객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까지 무역센터점 4층 패밀리 팝업존에서 ‘귤냥이와 친구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굿즈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키링, 인형, 연필 등 ‘귤냥이와 친구들’ 관련 굿즈 약 20여 종을 전시·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귤냥이와 친구들 인형고리’(1만1000원), ‘멜냥이 쿠션’(2만1000원), ‘귤냥이와 친구들 6P 연필 세트’(23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캐릭터 팝업스토어는 아이와 가족 단위 고객의 쇼핑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MZ부모와 어린이 고객을 겨냥한 체험형 공간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혜미 기자
gearuru@point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