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샌드·그래인스쿠키 등 대표 브랜드 신상품 공개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1층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 면세점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디저트 브랜드의 한정 패키지와 신상품을 공개했다. 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 '만나당' 협업 신세계면세점 단독 케이스 상품.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1층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 면세점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디저트 브랜드의 한정 패키지와 신상품을 공개했다. 한국 전통 디저트 브랜드 '만나당' 협업 신세계면세점 단독 케이스 상품. 사진=신세계면세점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여행 감성과 지역 특색을 담은 스페셜 케이스를 통해 K-디저트의 매력을 선보인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 11층 ‘테이스트 오브 신세계’에서 면세점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인기 디저트 브랜드의 한정 패키지와 신상품을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브릭샌드, 그래인스쿠키, 만나당, 니블스 등 4개 브랜드가 참여해 한국적 디자인을 접목한 선물형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행객을 위한 기념품 수요가 높은 면세점의 특성을 반영해, 전통 문양과 지역 감성을 담아 휴대와 선물이 용이한 패키지로 차별화했다.

브릭샌드는 시그니처 벽돌 컬러에 태극 문양을 적용한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그래인스쿠키는 제주 명소를 테마로 한 틴케이스 2종을 출시했다. 전통 디저트 브랜드 만나당은 오얏꽃 문양으로 한국 왕실의 미감을 담았고, 니블스는 드라제 초콜릿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한국 디저트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 고객에게 알리는 동시에, 여행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서 K-디저트의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선물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채울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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