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황금배추·절임 알타리 등 신규 품목 확대

이마트가 2025년 겨울 김장 시즌을 맞아 절임배추 사전예약 오더픽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2025년 겨울 김장 시즌을 맞아 절임배추 사전예약 오더픽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이마트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이마트가 2025년 겨울 김장 시즌을 맞아 절임배추 사전예약 오더픽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해 조기 완판 인기에 힘입어 일반 절임배추 물량을 4만 박스에서 2만 박스 늘린 총 6만 박스를 준비하고, 가격은 지난해보다 박스당 2000원 낮춰 고객 부담을 줄였다.

행사는 이달 23~29일 이마트앱 오더픽을 통해 진행되며, 본인 김장 일정에 맞춰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장 픽업일자를 선택할 수 있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과 픽업 후 e머니 3000점 적립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 절임배추 외에도 고소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황금 절임배추', '절임 알타리', ‘베타후레쉬 절임배추’ 등 신규 품목을 확대 운영해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김치 양념도 지난해 한 가지에서 올해는 중부식·남도식으로 다양화했다.

이마트 윤샘이 채소 바이어는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과 편리한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 물량과 품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절임배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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