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기획

카카오가 루니툰즈와 협업한 굿즈 20종을 출시한다. 사진=카카오

[포인트데일리 이준 기자] 카카오의 카카오프렌즈가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와 손잡고 글로벌 애니메이션 '루니툰즈(Looney Tunes)'와의 협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루니툰즈는 트위티, 실베스터, 벅스버니 등 캐릭터들을 보유한 글로벌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협업은 '모든 순간이 선물이 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트위티로 변신한 춘식이, 실베스터를 닮은 라이언, 벅스버니의 귀를 쓴 어피치 등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제품군은 △머그컵 △키링 △차량용 방향제 △리스인형 △오너먼트 카드 등 총 20종의 한정판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이날부터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카카오프렌즈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협업 테마를 바탕으로 한 크리스마스 아트워크 포토존을 운영한다. 이번 테마의 아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 월페이퍼도 겨울 시즌 동안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루니툰즈와 카카오프렌즈 두 브랜드의 개성과 감성을 함께 담은 협업"이라며 "연말 시즌의 따뜻한 설렘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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