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과 신선함으로 매출 성장, 고객 성원에 보답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홈플러스가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Mon Boulanger)’ 전 품목을 창사 이래 최초로 50% 할인하는 행사를 이달 16~19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별 1인 2개 한정으로 제공된다. 대표 상품으로 순우유식빵은 2100원, 정통 단팥빵(4입)은 4340원, 생크림 모카번(6입)은 499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몽 블랑제는 홈플러스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베이커리 공장에서 당일 점포에서 빵을 굽는 ‘사내수공업’ 방식을 채택, 신선함과 품질을 유지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매출도 2022년 8%, 2023년 13%, 2024년 14% 성장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1~9월에도 전년 대비 10%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전 품목 반값 행사를 통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함과 동시에 신규 고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빵플레이션으로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베이커리를 제공,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홈플러스 베이커리상품기획팀 이설희 과장은 “몽 블랑제는 가격뿐 아니라 매장 리뉴얼과 입점 배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몽 블랑제의 품질과 신선함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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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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