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코크 밀키트·모둠회 등 최대 20% 할인

이마트가 명절 이후 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연휴 후 일상 복귀’ 맞춤 할인 행사를 연다.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명절 이후 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연휴 후 일상 복귀’ 맞춤 할인 행사를 연다. 사진=이마트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이마트가 명절 이후 지출 부담을 덜기 위해 ‘연휴 후 일상 복귀’ 맞춤 할인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신선식품과 간편식, 가전·생활용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대표 행사 품목으로는 2~3인용 ‘광어 연어 모둠회(360g 내외)’를 2만9980원에 판매하고 신세계포인트 적립 고객은 수입포도, 수입 냉장 삼겹살·목심, 한우 팩 스테이크, 국산 생새우 등을 20% 할인받을 수 있다.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의 ‘송탄식 부대찌개’와 ‘초마짬뽕’도 2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상하치즈 담은 닭주물럭’, ‘훈제오리 월남쌈’ 등 인기 간편식은 최대 3,000원 할인된다. 생활·가공 부문에서는 CJ제일제당, 오뚜기, 풀무원 등 18개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신세계상품권 또는 이마티콘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등 ‘가사해방 가전’을 최대 30만원 할인 판매하고, 대형가전 구매 시 최대 8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긴 연휴 뒤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간편식 중심의 실속 있는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물가안정과 고객 체감 혜택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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