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된 AI 경험 제공

[포인트데일리 이준 기자] 삼성전자가 2일부터 오는 5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25 개막에 앞서 미국과 영국에서 'AI 홈' 영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영상을 송출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AI 홈은 삼성 AI 제품과 타사 기기를 스마트싱스로 연결해, 사용자를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개인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스마트싱스로 완성한 AI 홈(SmartThings meets AI Home)'을 주제로 한다.
AI 기반 스마트싱스의 '자동화 루틴' 기능은 에어컨 온도와 조명을 조절하고, 스마트싱스 앱 터치로 집 안 가전이 알아서 집안 일을 하도록 한다. 또 '펫 케어' 서비스로 반려견을 돌볼 수도 있다.
이원진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삼성의 AI 리더십과 스마트싱스로 재정의된 AI 홈 경험을 고객 눈높이에서 전달하고자 했다"며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이 삼성 AI 홈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