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슬로바키아 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정부조달사업 입찰에서 자사 트랙터 50대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TYM
TYM이 슬로바키아 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정부조달사업 입찰에서 자사 트랙터 50대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TYM

[포인트데일리 송가영 기자] TYM이 슬로바키아 수자원공사가 주관한 정부조달사업 입찰에서 자사 트랙터 50대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트랙터 50대는 11월 중순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TYM은 올해 우크라이나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에서 정부 조달사업도 예정돼있는 만큼 동유럽 매출이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또한 불가리아, 세르비아, 라트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 발칸 국가의 신규 거래선과 공급 계약을 체결해 연내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TYM 관계자는 "이번 슬로바키아 정부조달사업 수주는 TYM의 제품 경쟁력과 현지 맞춤형 서비스 역량이 유럽 시장에서 입증된 사례다"라며 "제품 라인업 고도화와 유럽 통합 법인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고객 지원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해외 정부조달사업도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시장 영항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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