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4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AI 룩북’ 브랜드관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의 정적인 이미지 대신, 옷의 핏과 질감을 실제 착용한 듯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콘텐츠로 고객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오디브’, ‘벨리츠’ 등 10개 브랜드의 AI 룩북이 운영되고 있으며 생생한 움직임을 통해 고객의 몰입감과 구매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쇼핑엔티는 이번 AI 룩북 외에도 AI 채팅상담 ‘AI쇼핑톡’, 방송요약 서비스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쇼핑 편의성을 지속 확대 중이다.

이은주 서비스기획팀장은 “AI 룩북은 실감형 콘텐츠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활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