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2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주식시장에서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2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반도체 장비 관련주들이 전 거래일 대비 1.28%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스티, 포인트엔지니어링, 하나마이크론, 디아이, 테크윙, 레이저쎌, 주성엔지니어링, 에이팩트, 고영, 한미반도체, 신성이엔지, SFA반도체는 상승했다.

예스티와 포인트엔지니어링과 하나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4950원, 153원, 2650원 오른 2만8350원과 1620원 그리고 2만8150원에 거래됐다. 예스티와 포인트엔지니어링과 하나마이크론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21.15%, 10.43%, 10.39% 다.

디아이와 테크윙과 레이저쎌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980원, 2200원, 220원 오른 1만560원과 3만5200원 극리고 8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디아이와 테크윙과 레이저쎌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0.23%, 6.67%, 2.56% 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에이팩트와 고영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800원, 100원, 330원 오른 3만7350원과 5370원 그리고 1만89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에이팩트와 고영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2.19%, 1.90%, 1.77% 다.

한미반도체와 신성이엔지와 SFA반도체은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1900원, 5원, 10원 오른 11만4400원과 2245원 그리고 5760원에 거래됐다. 한미반도체와 신성이엔지와 SFA반도체의 주가 상승률은 각각각 1.69%, 0.22%, 0.17% 다.

반면 네오셈, HPSP, 와이아이케이, 엑시콘, 코세스, GST는 하락했다.

네오셈과 HPSP오 와이아이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720원, 400원, 50원 내린 1만3630원과 5만1500원 그리고 7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오셈과 HPSP오 와이아이케이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5.02%, 0.77%, 0.66% 다.

엑시콘과 코세스와 GST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각 900원, 530원, 1550원 내린 2만6750원과 1만8020원 그리고 4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엑시콘과 코세스와 GST의 주가 하락률은 각각각  3.25%, 2.86%, 3.08% 다.

이외에 유진테크, 오로스테크놀로지, 티씨케이, 네패스아크, AP시스템, 티에스이, 코미코, 피에스케이홀딩스, 피에스케이, 디아이티, 프로텍, 주성엔지니어링, 인텍플러스, 에스티아이, 로체시스템즈, 유니셈, 서진시스템, 이오테크닉스, 고영, 아스플로, 리노공업, 한양이엔지, 원익IPS, 디바이스이엔지, 티에프이, 그린리소스, 성우테크론, 오션브릿지, 제이스텍, 씨앤지하이테크, 넥스틴, 제우스, 엘오티베큠, 기가레인, 저스템 등은 상승했다.

하지만 탑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싸이맥스, 성도이엔지, 기가비스, 네온테크, 지앤비에스 에코, 러셀, SFA반도체, 에프에스티, 더코디, 케이씨텍, 원익홀딩스, 워트, 에이팩트, 유니테스트, 라온테크, 제이엔비, 제너셈, 위드텍, 파크시스템스, 프로이천, 로보스타, 팸텍, 자비스, 엔투텍, 아이엠티, 미래산업, 에이피티씨, 엑시콘, 알에스오토메이션, 케이엔솔 등은 하락했다.

네오셈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억8668만원으로 전년대비 3.3% 감소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09억3123만원으로 3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82억6896만원으로 1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네오셈은 보통주 1주당 3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2%이며 배당금총액은 12억3959만원이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4월 25일이다.

와이아이케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76.5% 줄었다고 지난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551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34억원으로 60.9% 감소했다.

엑시콘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억8137만원으로 전년대비 85.6% 감소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22억9633만원으로 9.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51억533만원으로 66.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비스는 65억6990만원 규모 ‘식품이물 X-ray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3일 공시했다. 이는 2022년 매출액 대비 29.4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22일부터 8월15일까지다. 계약상대방에 대한 공시는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유보했다.

2004년 설립된 워트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설비 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객사는 SK하이닉스(2018년 1차 협력사 등록), 삼성전자(2020년 1차 협력사 등록) 등이다.

주요 제품은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다. 워트는 설립 초기 일본 기업이 독과점 해왔던 반도체 설비에 대한 국산화를 추진해왔다. 현재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 THC를 비롯해 항온기 장치 TCU, 미세파티클제어장치 FFU, 청정모듈 CM 등을 양산하고 있다.

워트의 주력 제품인 THC는 반도체 노광(Photo,포토) 공정에서 온도, 습도 및 온수를 적절하게 조절해 365일 고도환경제어상태를 유지한다.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준 대비 엄격한 제어가 가능하고 업계 최초 저비용 에너지 절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전력 사용 감축을 통한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특히 EUV 노광설비용 칠러를 개발하는 등 차세대 공정 장비로 대응도 진행 중이다.

네패스아크는 2019년 4월 네패스에서 물적분할해 설립한 PMIC, SoC, RF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다. 

고객사 스마트폰에 엑시노스 탑재량이 하이엔드 비중 확대와 3년 만에 재출시하는 FE 시리즈 탑재 등 전체적인 물량 증가에 따라 올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네패스아크는 뉴로모픽 인공지능칩 테스트를 개발했다. 뉴로모픽칩은 반도체 칩 자체에 AI 알고리즘이 프로세싱 로직부분과 메모리로 일체화된 것을 의미한다. 

네패스아크가 테스트 개발한 제품은 네패스 퓨처인텔리전스사업부에서 개발한 것으로 칩 자체에서 학습한 판단(인지)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576개의 인공 뉴런을 집적한 AI 반도체로 1개의 뉴런은 메모리와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로직 영역으로 구성했다. 뉴런의 개수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가지고 있으며, 저전력 소형화가 가능하면서도 사람의 뇌와 같은 고속 병렬 연산 처리가 가능한 칩이다.

제어로직부 등 학습 및 저장·복구 인식기능에 대한 테스트 알고리즘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테스트라 할 수 있으며 양산 적용됐다. 

세계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반도체 시장 규모가 2025년까지 1289억달러(약15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능이 고지능화 될 것으로 보이는 AI 산업에 대한 기술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네패스아크는 설명했다.

펨트론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0억6189만원으로 전년대비 26.9% 증가했다고 지난달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7억1580만원으로 20.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1억35만원으로 3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제우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8억9716만원으로 전년대비 85.1% 감소했다고 지난달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28억7136만원으로 20.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75억3035만원으로 7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세스는 지난해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0억1732만원으로 전년대비 6.1% 감소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56억5054만원으로 3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69억6467만원으로 11.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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