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남편이 인터넷 상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호정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
최지우 남편이 인터넷 상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호정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최지우 인스타그램

[포인트데일리 홍미경 기자] 최지우 영화 복귀작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과거 유호정이 최지우 남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SBS '미운우리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유호정은 “(최지우가)좋은 남편 만나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좋다"고 간접적으로 최지우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유호정의 이 같은 언급에도 불구하고 최지우 남편에 대해 알려진 내용은 거의 없다.

최지우 남편은 최지우보다 9세 연하인 1984년생으로 알려졌다.

최지우 소속사 측은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지우 소속사 측은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지우 남편에 대한 관심과 함께 남편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사업채 o2o(online to offline) 생활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o2o는 온라인을 오프라인으로 옮겨온다는 뜻의 기술로, 정보 유통 비용이 저렴한 온라인과 실제 소비 활동이 가능한 오프라인의 장점을 접목시킨 것이다.

최지우는 2018년 3월 1년여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 2년 뒤인 2020년 5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최지우는 스릴러 영화 '뉴 노멀'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영화 '뉴 노멀'은 최지우가 '좋아해줘'(2016) 이후 7년 만에 주연으로 등장한 영화다. 웃지 못하는 여자 '현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개봉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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