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서 '넾다세일' 개최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진행

2025-10-29     이준 기자
네이버는 대규모 할인행사 '넾다세일'을 진행한다. 사진=네이버

[포인트데일리 이준 기자] 네이버가 대규모 할인 행사 ‘넾다세일’을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약 1만 개의 스토어가 참여해 약 490만 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해 처음 열리는 넾다세일은 기존 ‘네이버쇼핑 페스타(네쇼페)’를 리브랜딩한 행사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초성 ‘넾’을 활용해 명명됐다. 네이버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의 상품 라인업과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에게 빠르고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행사에는 디지털가전, 패션, 뷰티, 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스토어와 스마트스토어가 참여한다. 특히, ‘넾다 오리지널’ 코너에서는 네이버 단독 구성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해당 코너는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에 새로운 상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팝마트의 ‘라부부’, ‘크라이베이비’, ‘스컬판다’ 인형 키링 등이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이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LG프라엘’, ‘린클’, ‘버거킹’ 등 브랜드의 독점 상품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인기 스마트스토어의 상품 100개를 매일 새롭게 소개하는 ‘최저가 도전’ 코너에서는 최대 60% 이상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넾다반값’ 코너에서는 주요 브랜드 상품을 50% 이상 할인하거나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앱 전용 쿠폰도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최대 7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5% 쿠폰을 포함해, 7% 및 10% 쿠폰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