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APAC 최대 규모 ‘샤넬 홀리데이 포디움’ 오픈
별빛·향기·체험 결합한 윈터 컨스텔레이션 공항 단독 익스클루시브 제품도 선봬
2025-10-28 김혜미 기자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샤넬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가장 먼저 띄운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오는 12월 5일까지 아시아태평양(APAC) 면세시장 최대 규모인 145.5㎡ 규모의 ‘샤넬 윈터 컨스텔레이션’ 메가 포디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샤넬의 대표 향수 N˚5를 중심으로 겨울 정원과 별자리 관측 천문대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공간에서는 향수,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 샤넬 뷰티 전 라인업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다. 천체망원경 설치, AR 포토존, QR카드 프린트 이벤트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요소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연말 시즌에 맞춘 리미티드 제품을 비롯해 ‘블루 드 샤넬 300ml’와 ‘N˚5 펄스 스프레이’ 등 인천공항 단독 제품도 선보인다. 팝업 초대장을 지참한 고객에게는 트래블 키트와 엽서가 제공되며, 스킨케어 서비스 ‘LA MINUTE MODE AVION’도 사전 및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여행객들이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홀리데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