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코, 보툴리눔 톡신 '뉴럭스' 볼리비아 품목허가 획득

[포인트데일리 송가영 기자] 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볼리비아 의약품 및 의료기기 등록기관 AGEMED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볼리미아는 주요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 중 하나다. 자연스러운 외모, 빠른 회복 등을 중시하는 미용 트렌드 확산에 따라 비침습적 시술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뉴메코는 볼리비아 시장 선점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뉴럭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시장 점유율 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뉴메코 관계자는 "뉴럭스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해 이른 시간 내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연내 허가 획득을 추진 중인 다른 국가에서도 빠르게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