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벨리츠’ 중심 여름 패션 강화… 인견 팬츠 2.7만 세트 판매
쿨팬츠·샌들·언더웨어 등 여름 맞춤 상품 확대
2025-07-03 김혜미 기자
[포인트데일리 김혜미 기자] 쇼핑엔티가 여름 시즌을 맞아 자체 패션 PB 브랜드 ‘벨리츠(BELYTS)’를 중심으로 썸머 패션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벨리츠는 ‘Do Love Myself’를 슬로건으로 실용성과 감성 만족을 모두 갖춘 고가심비 브랜드다.
대표 상품인 여성 인견 찰랑 팬츠와 남녀 썸머 쿨팬츠는 총 15회 방송을 통해 2만 7000세트 이상 판매됐으며, 약 15억 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 현재 1만 5천 세트 추가 리오더도 진행 중이다. 두 제품 모두 통기성과 편안한 착용감으로 여름 데일리웨어에 적합하다.
쇼핑엔티는 여름 상품군 확대를 위해 ‘슈리오’의 키높이 샌들과 ‘골드파일’ 남성 언더웨어 등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기능성 메쉬와 사방 스트레치 소재로 만든 언더웨어는 세탁기와 건조기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
노석 쇼핑엔티 트렌드사업부장은 “벨리츠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한 기능성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