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중앙검사본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2024-05-24 이호빈 기자
[포인트데일리 이호빈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 중앙검사본부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선정한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 및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다.
이번에 건협 중앙검사본부가 지정되면서 서울 강서구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12개소가 됐다.
건협 중앙검사본부 이정희 본부장은 “강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치매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